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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광명시청

    광명 신안산선 도로 붕괴…작업자 2명 실종, 주민 대피까지

    일상적인 금요일 오후, 경기 광명시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도로 붕괴 사고는 단순한 시공 사고를 넘어 시민 안전 전반을 위협한 심각한 재난이었습니다.

     

    특히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가 진행 중이던 해당 구간은 이미 위험징후가 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붕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사고의 시간대별 전개, 인명 피해 상황, 대피 및 전력·가스 차단 조치, 그리고 구조 작업의 현재 상황까지 정리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도로 전체 함몰된 붕괴 현장 – 사고 시간 및 피해 상황

     

    2025년 4월 11일(금) 오후 3시 10분경,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도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철도 노선 공사 구간으로, 평소에도 중장비와 공사용 차량의 왕래가 잦은 곳이에요.

     

    붕괴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한 명은 지하 35m 깊이에서 고립된 굴착기 기사로, 휴대전화를 통한 생존 확인은 이루어졌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지상에서 작업 중 실종되어 현재까지 수색이 진행 중이에요.

     

    구조당국은 크레인과 대형 중장비를 투입해 콘크리트 잔해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조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도로 붕괴 사고 위치는 어디?

     

    현장은 빛가온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근으로,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 상가, 교회 등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정확한 사고 지점은 광명시 일직동 511번지 일대, 도로명 기준으로는 광명역세권로 15길과 광명역로 사이 교차 지점에 해당하며, 아래 지도 링크를 통해 직접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사고 인근을 지나는 분들은 재난 문자나 시청 공식 공지사항을 통해 실시간 통제 구간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붕괴 전 ‘지지대 균열’ 이미 발생…폭발음·가스 냄새 증언도

     

    더 큰 문제는 이 사고가 예고된 인재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고 당일 새벽부터 터널 내부 지지대에 균열이 발견됐고, 현장에서는 도로 통제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통제가 이뤄지는 도중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졌다는 점에서 붕괴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와 책임 규명이 필요합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강한 폭발음과 가스 냄새, 분진이 퍼졌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함몰이 아닌 지하 구조물의 파괴 및 압력 폭발 가능성까지 제기되게 만든 상황이에요. 현재까지 붕괴 원인으로 토압 부족, 시공 부실, 안전조치 미흡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2,400명 대피령…전기·가스도 차단된 광명시 중심부

     

    이번 사고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 약 2,400여 명에게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광명시는 즉시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이동을 지시했고, 대피소는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이 지정됐어요. 이 지역은 광명역세권과 가까운 주거 밀집 지역으로, 사고 여파가 시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 링크
    광명시청: https://www.gm.go.kr

     

     

     

    또한 전기와 도시가스도 차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전기는 오후 6시 30분경, 도시가스는 오후 7시경 차단됐으며, 이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입니다. 광명시는 대피소 내 구호물품과 임시 숙소 제공 등을 통해 비상 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현장 구조 작업은 현재 진행 중…장기화 가능성도 있어

     

    붕괴 현장은 현재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이며, 광명소방서 긴급통제단이 설치되어 구조 작업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붕괴 범위가 넓고, 건물 일부가 기울어지며, 잔해가 깊게 매몰되어 있어 구조 작업은 상당히 난항을 겪고 있어요.

    특히 고립된 작업자가 위치한 지하 35m 지점은 지반 안정성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중장비 접근도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구조당국은 현장 안정화와 구조 작업을 병행 중이며, 전문가들을 투입해 무너진 구조물의 거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인재의 대표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국적인 공사장 안전점검 강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마무리 – 공사 안전, 현장 통제 그리고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이번 광명 도로 붕괴 사고는 단순한 지반침하가 아니라 복합적인 공사 리스크와 안전 미비로 인한 대형 재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명 피해와 시민 불안을 동시에 초래한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큽니다.

     

    이제는 단순 복구를 넘어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조사, 그리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전국 단위 안전점검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광명시 및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신속한 조사 발표와 후속 조치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지금 이 시간, 관련 정보와 대피 안내를 서울·경기 소방재난본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시청 알림창을 통해 실시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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