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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케이브에스 뉴스

     

    2025 산청 산불, 지리산 국립공원 확산 위기…진화율 81%에도 불길 여전

     

    기후 이상과 강풍이 반복되며 산불 피해가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어요. 특히 2025년 3월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은 단순한 지역 재난이 아니라, 지리산 국립공원 생태계와 인명까지 위협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번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3월 27일 오후 5시 기준 공식 진화 현황, 지리산 인근 확산 상황, 진화작업의 애로 사항, 그리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정리해드릴게요. 산청 산불은 의성 산불과는 발생지와 확산 경로가 전혀 다른 별개의 산불로, 특히 지리산 국립공원을 향해 북상 중인 점을 반드시 구분해서 인식해야 합니다.

     

     

    출처 케이비에스뉴스

    지리산을 위협하는 산청 산불, 진화율 81%에도 불씨 꺼지지 않았어요

     

    2025년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처음 발생한 산불은 북쪽으로 번지며 지리산 국립공원 남단에까지 도달했어요.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진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진화율: 81% (2025년 3월 27일 오후 5시 기준)
    • 잔여 화선: 약 13.5km
    • 누적 대피 인원: 약 1,800여 명
    • 인명 피해: 총 13명 (이 중 사망 4명)
    • 재산 피해: 주택·창고·공장 등 총 70여 채 소실

     

     

    진화율이 80%를 넘어섰음에도, 여전히 잔여 화선 길이만 13km 이상 남아 있어 전면 진화 완료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요. 특히 화선 일부가 국립공원 내 급경사지와 숲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어져 있어, 접근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출처 케이비에스 뉴스

    진화작업 차질…헬기 중단·강풍·지형 모두 악조건

     

    이번 산불의 가장 큰 변수는 기상과 지형이에요.

    예보됐던 비는 1mm 미만의 미세한 강수량에 그쳤고, 강풍과 연기로 인해 헬기 진화 작전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 기상 조건
      → 강수량: 1mm 미만
      → 습도는 상승했으나 효과 미미
      초속 15m에 달하는 강풍 여전히 지속

     

     

     

    • 현장 대응 상황
      → 산림청·국립공원공단 공동 대응 체제
      지상 진화대 투입 지연, 인력 교대 지속 중
      → 일부 지역은 야간 진화 잠정 중단, 민가 보호 중심 방화선 구축 확대

     

    급경사·연기·강풍, 어느 하나 진화에 유리한 조건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산불 확산 저지와 인명 보호에 초점을 맞춘 대응 전략으로 임하고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어요.

     

    출처 케이비에스뉴스

     

    산청 산불은 의성 산불과 전혀 다른 별개의 화재입니다

     

    최근 언론 보도와 커뮤니티에서 두 화재가 혼동되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 산청 산불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직접 맞닿아 있는 ‘경남 시천면’에서 시작된 화재로,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과는 전혀 다른 원인과 경로를 지닌 별개 사건이에요.

     

    • 산청 산불:
      → 발생 시점: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 발생 위치: 경남 산청군 시천면
      → 확산 방향: 지리산 국립공원 북상
      → 중심 피해: 산청·삼장·하동 지역 및 국립공원 구역

     

     

     

     

    • 의성 산불:
      → 발생 위치: 경북 의성군 안평면
      → 확산 방향: 안동·청송·영양·영덕 방향으로 북동진

     

    따라서 지리산 국립공원 보호가 시급한 산청 화재는 별도로 추적해야 하며, 자연유산 보존과 주민 안전이 모두 걸린 절박한 상황이에요.

     

     

    긴장 지속되는 현장…향후 대응과 주의사항

    현재 산림청과 국립공원공단은 대피 지역의 주민 보호와 문화재 우선 방화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요. 비가 조금 더 내리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실질적인 진화에는 강풍 차단과 기계 장비 접근 확보가 우선 과제입니다.

    산불 지역 인근 거주자나 방문 예정자라면

     

    • 산청군청 재난안전 문자와 방송을 수시로 확인하고,
    • 지자체나 경찰의 대피 안내에 즉시 응해야 합니다.
    • 또한 지리산 등산로나 국립공원 인접 지역 출입은 당분간 자제해야 해요.

     

     

    현재 상황은 진정 국면에 접어든 듯 보이지만, 지리산으로 향하는 산불은 지금도 살아있는 불씨를 품고 있습니다.
    국가적 자연유산 보호와 함께 인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한 신속한 추가 조치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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